캉쎄르 린뽀체의 첫 한국어 번역서
제대로 만족하는 삶을 살기 위한 탐심(貪心) 사용 설명서
귣뙤 승원의 라마움제이자 학식과 수행의 모든 면에서 뛰어난 캉쎄르 린뽀체(Khangser Rinpoche)의 가르침이 들어 있는 한국어 첫 책.
이 책은 우리가 붓다가 되는 그 순간까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탐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, 탐심이 우리를 휘어잡지 못하게 하여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불교인식론의 어려운 단어들을 쓰지 않고 알려주는, 일명 탐심사용설명서이다.
쉬운 말로 설명하였기에 얼핏 누구나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, 책의 차례를 따라 전개되는 논리를 머릿속에 펼치면서 그 가르침들을 씹고 뜯어 온전히 소화하여 삼키는 과정을 통해 분석수행을 할 수 있고, 그러한 과정을 통해 사혜(思慧)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.